■ 진행 : 나경철 앵커 <br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오찬이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8일 만이었는데요.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br /> <br />보신 것처럼 이전 정부 영수회담이 지난해 있기는 했었지만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 모두와 함께 자리하는 게 지난 문재인 전 대통령 정부죠. 2020년 5월 이후 5년 만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두 분께서 어제 만남의 총평부터 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br /> <br />[서용주] <br />짧게 말씀드리면 말씀한 대로 문재인 정부 이래로 5년 만이잖아요. 5년 만에 정치의 복원이 시작됐다라는 것인데. 참 안타까워요. 정치는 경쟁할 수 있으나 국정은 협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치가 실종되면서 국정 자체도 갈등과 여러 가지 정쟁 속에서 만남이 없었는데 어제 다소 화기애애한 자리이긴 했으나 날선 이야기들이 오갔잖아요. 저는 그게 정치라고 봅니다. 다소 불편한 얘기들이 오가더라도 그러려고 만난 자리 아니겠습니까? <br /> <br />저는 이런 만남이 자꾸 반복돼서 가능한 영역을 실현할 수 있다면 그게 국정의 협력 생성물이 되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br /> <br /> <br />정치의 복원이 시작됐다고 평가해 주셨고요. 윤 전 대변인께서는요? <br /> <br />[윤희석] <br />정치가 어느 정도 정상화가 되는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임하신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야당 대표와 원내대표까지 불러서 말씀을 나눴다, 그리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할 말을 다 했잖아요, 야당에서. 그런 것을 다 들으셨기 때문에 어떻게 반영하실지는 봐야 되겠지만 적어도 이런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는 대단히 진일보한 모습이다, 이렇게 보고. 이런 자리가 더 자주 있고 또 이런 자리를 통해서 여야 간에 대립되는 구도 자체가 조금이라도 누그러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br /> <br /> <br />윤 전 대변인께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 주셨는데 조금 전에 영상에서 봤지만 김용태 위원장이 A4 용지를 꺼내드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2312395479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